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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과 후보자들의 대표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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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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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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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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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뉴시스_작가 한강,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유력 후보로 언급된 작가 찬쉐, 우리츠카야, 예렌커
-출판 업계의 호황과 한국 문학의 무궁한 발전 기원
지난 10월 10일 대한민국의 문학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노벨문학상 보유국이 되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인해 침체에 빠진 출판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강의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강의 그간 여러 작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었는데.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 여러 작품을 평가받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선정한 이유를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면서도 인간 존재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인 산문이라고 꼽았다.
이런 한강의 수상 뒤에는 쟁쟁한 후보자들이 있었는데 여성 작가로는 마거릿 애트우드, 앤 카슨, 알리 스미스, 자메이카 킨케이드, 조이스 캐럴 오츠,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찬쉐가 후보로 유추되었으며, 남성 작가 중에는 돈 드릴로, 무라카미 하루키, 미셸 우엘벡, 살만 루슈디, 엠마뉘엘 카레르, 옌롄커, 위화, 응구기 와 티옹오, 콜슨 화이트 헤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등이 후보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엄밀히 말하면 노벨상의 후보가 누구인지는 그해 수상을 기준으로 50년간 밝히지 않는다. 그 때문에 정확한 후보들이 누구인지는 모른다. 다만, 문학, 출판 관계자들이 유추하곤 한다. 위에 유추된 후보 중에서도 가장 유력했던 후보 3명은 찬쉐,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옌롄커였다.
찬쉐는 1953년 중국 후난성 출생이며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저명한 작가이다. 특히, 문화대혁명 시기 태어나 교육적인 제약이 있었음에도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작은 <황니가>, <오향가>, <격정세계>로 그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중국의 카프카로 불리기도 한다.
류드밀라 울리츠카야는 1943년 러시아 바시키르 자치공화국 출생으로 2차 세계대전 후 모스크바로 이주했다. 그 후 1970년 지하 출판물 소지로 해고된 후, 러시아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며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였으며, 현재 독일에 거주 중이다. 1992년 중편소설<소네치카>로 러시아 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2001년 <쿠코츠키의 경우>로 여성 최초 부커상 수상을 하였다. 한국의 박경리 문학상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대표작:<소네치키>, <쿠코츠키의 경우>, <우리 차르의 사람들>, <다니엘 슈타인, 통역사>, <커다란 초록 천막> 등이 잇다.
다음은 옌롄커로 허난성 출생이며 허난 대학, 해방군 예술대학을 졸업하였다. 1978년부터 창작 활동을 해왔으며 루싄문학상, 라오서문학상, 프란츠카프카문학상등 20여 개의 문학상을 받으며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특히 고향, 경험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데 그가 바라본 중국의 현실과 문학의 어두움을 글로 표현한다, 그런 이유에서 그의 작품들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중국에서 금기되는 주제로 많은 글을 써오고 있다. 대표작: <딩씨 마을의 꿈>, <일광유년>, <물처럼 단단하게>, <레닌의 키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후보로 유추된 작가들 중, 비교적 가볍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작가로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노르웨이 숲>, <1Q84>, <댄스 댄스 댄스>, <기사단장 죽이기>, <해변의 카프카> 등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은 한국 문학 독자들에게 인기 있는 편이기에 도서관, 서점 등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이번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현재 한국 문학의 영광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한국의 또 다른 작가와 작품의 성장을 위한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