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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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심리상담학과 학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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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1-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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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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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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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학교와 학생 모두 온전한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 학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회의 모습을 전하려고 한다. 오늘은 심리상담학과의 송동환 학회장(심리상담학과·15)을 만나서 인터뷰를 해보았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학과 학회장 15학번 송동환입니다.

▲ (사진 제공: 심리상담학과 학회장 송동환) Q.. 심리상담학과에 학회장이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올해 저희 과를 잘 끌어줄 능력이 있는 학회장이 필요로 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총학생회에서 부총학생회장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어 주변에서 많은 권유를 받았는데요. 저도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마지막 학기까지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심리상담학과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일단,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는 부분인데요. 저희 학과에도 교직 제도가 있습니다. 덕분에 중고등학교의 상담교사를 원하는 친구들이나, 교직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담사 자격증을 함께 받기 위해 심리상담학과로 복수교직을 신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학과 관련 자격증 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고,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해당 진로 쪽으로 희망하기 때문에 교수님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십니다. 학과 내에서는 학생들끼리도 많이 협업해서 같이 공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병원 상담소, 심리 컨설팅 등 다양한 방향성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먼저 취업하신 선배님들에게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구할 수 있고 취직의 방향성이 다양하다는 것이 저희 학과의 장점입니다.

▲ (사진 제공: 심리상담학과 학회장 송동환) Q.. 올해 11월 전까지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진행하신 행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행사를 진행하였나요?
신입생 OT와 중간고사, 기말고사 간식 나눔을 진행하였고, 성년의 날 행사와 스승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 때는 저희 학과 학생들이 교수님께 편지를 써 롤링페이퍼 형식으로 편집하여 전해드리는 행사가 있었는데 교수님이 굉장히 좋아하시고 준비하는 내내 저희도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학기에는 대전 서구청에 연계된 미술 심리 치료 상담 봉사활동이 있었는데요. 실버보건학과와 복지신학과 등 몇몇 학과들의 학생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Q..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2020년 신입생들과 2021년 신입생들은 학교 생활에 대해 어려움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요. 제가 학과와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다가 이런 행사들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회장을 맡아 활동을 하는 것이라 부족하지만 신입생들에게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싶었고 저희 학생들이 허무하게 학교 생활이 끝나게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 (사진 제공: 심리상담학과 학회장 송동환) Q.. 학과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데에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지금은 완화되었지만 1학기에는 거리두기가 한창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함께 모인다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개의 조를 나누어 계획을 진행하거나 ZOOM으로 실시간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남은 기간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11월 3일 이후로 대면 수업이 가능해지면서 학교생활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최대한 우리 학과 학생들과 많이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남은 학기 동안 진행하실 행사의 계획을 살짝 들어볼 수 있을까요?
21학번과 20학번 학생들은 학교 수업도 비대면으로 진행된 부분이 많다 보니 학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 캠퍼스 투어나 2학기에 진행되는 '대동제'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아직 이런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교수님과 상의하여 가능하다면 학술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 신입생들이나 20학번 학생들도 동기들이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서로 같은 학생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어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늦었지만, 신입생 환영회 겸, 같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Q.. 마지막까지 학과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우리 학과 학생들에게 좋기만 한 학회장인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학과를 위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남기고 싶었습니다. 매번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칭찬보다는 가치가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학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졸업하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두어 무사하게 졸업하고 싶습니다. 하루빨리 학생들이 학교를 예전처럼 다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각자 맡은 자리에서 노력하는 배재인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배재대학교 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 남은 올해에도 배재대학교에서 좋은 추억이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회의 모습과 성과를 보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