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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장르를 바꿔 새롭게 재탄생한 문화 콘텐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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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10-01 1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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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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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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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음악, 만화 등 우리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는 한 가지 형태의 원작을 여러 형태로 확장하여 부가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거나, 책이 뮤지컬로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그 예시이다. 우리가 보진 않았어도 어디선가 들어본 작품들이 이러한 특징을 가진 작품일 수 있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 원작을 변형시켜 성공을 이룬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웹툰에서 영화로, 영화 “신과 함께”
네이버 웹툰에서 주호민 작가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재한 웹툰 "신과 함께"는 소방관 “김자홍”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7개의 재판을 받는 내용을 담았다. 연재 당시 네이버웹툰 전체 1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 부분 대통령상, 부천만화대상 우수이야기 만화상 등 많은 인기를 얻었던 웹툰이기도 하다.
이 열기를 이어 2017년, 김용화 감독이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등 유명 배우들과 함께 제작한 "신과 함께" 영화가 개봉되었고, 1,441만의 관객 수를 모을 만큼 유명세를 펼쳤으며, 영화발전 공로상 포함 14개의 상을 받았다.
2. 책에서 뮤지컬로, 뮤지컬 “아몬드”손원평 작가가 2017년도에 출판한 “아몬드”는 감정표현불능증을 가진 윤재가 혼자가 된 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감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장편 소설이다. 감정이란 무엇인지, 타인과의 공감이 어떤 의미인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는 점 등을 통해 10대 청소년 필수 독서 목록 중 하나로 뽑히며, 2017년 출간 이후 국내 종이책 기준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고, 전 세계 30개국으로 번역된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이다.
이 열기를 이어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에서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아몬드"를 2022년에 처음으로 개막하였다. 현 NOL 티켓(구 인터파크) 기준 9.0의 평가를 받고 2022년 초연 이후, 현재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년 만의 재연으로 현재 공연 중이다.
3. 웹툰에서 드라마로,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
네이버 웹툰에서 기맹기 작가가 2016년 4월에 연재를 시작한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은 주인공 강미래가 못생긴 얼굴을 성형수술을 통해 바꾸고, 대학에 입학한 후의 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2015년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 8강까지 진출하였으며, 2016년 7월 중국어 번역을 시작으로 영어, 태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연재되기도 하였다. 중심 소재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부분인 만큼 부정적인 평가와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갈렸지만, 네이버웹툰 기준 9.83의 평점으로 남은 유명한 웹툰이다. 2017년 12월 웹툰 연재 종료 후 7달 뒤인 2018년 7월, "아트앤컬쳐" 제작사가 임수향, 차은우 등 여러 배우들과 함께 찍은 16부작의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을 공개하였고,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2018년 9월 16일 종영하였다
위에서 소개한 신과 함께, 내 ID는 강남미인 등을 제외하고도 '좀비딸', '전지적 독자 시점' 같은 웹툰 원작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원작을 여러 형태로 확장하게 되면 원작의 세계관 혹은 캐릭터의 이해가 떨어지거나 창작을 하지 않아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저조 시킬 수 있지만,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시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원작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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