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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이 다가올수록 커지는 부담감, 학생들의 마음건강 괜찮을까?
  • 등록일
    2025-11-05 00:00:00
  • 작성자
    김수정
  • 조회수
    118
  • 다가오는 시험기간, 캠퍼스 곳곳에서 피곤한 얼굴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은 과제와 발표, 시험 준비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일정에 지쳐가고 있다. 시험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힘들다’는 말을 입에 올리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이처럼, 배재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공부보다 마음관리가 어렵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 찾아오는 압박감과 피로감

    시험 전에는 긴장감과 부담감이 극도로 높아진다. 학생들은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걸 다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특히 전공 과목과 교양, 팀플이 한꺼번에 몰리면 체력적인 피로도 커진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수면 부족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다. 한 학생 경우에 “하루에 커피를 세 잔은 기본으로 마신다”며 “공부를 해도 머리에 안 들어와서 더 불안해진다고” 말했다.심리적 부담감은 단순한 피로로 넘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완벽주의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성취감 대신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시험이 끝난 뒤에도 그 피로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 시험 후 번아웃, 성적보다 무서운 건 공허감

    시험이 끝나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지만, 막상 시험이 끝난 뒤에 허무감과 무기력함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론바 ‘시험 후 번아웃’이다. 긴장이 풀리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꺼번에 드러나는 것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시험이 끝나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번아웃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장기간의 긴장 상태가 만들어낸 결과다. 모든 학생들 사이에서는 “시험이 끝나도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다” 라는 자조적인 말까지 나오고 있다.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오히려 불안을 느끼는 현상은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3. 배재대학교의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

    배재대학교는 이러한 학생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상담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진로 고민 상담 등 학생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센터는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익명 상담이나 심리검사도 신청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특히 학기 중에는 ‘마음 건강 주간’과 같은 캠페인을 열어 학생들이 심리적인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음이 힘들거나 가족, 친구한테 털어놓지 못한 말이 있다면 이 배재대학교 상담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

     

    4. 마음을 돌보는 것도 공부의 일부

    시험은 끝났지만, 진짜 회복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것도 학생에게 필요한 시간이다. 시험 결과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는 용기, 그것이야말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짜‘공부’일지도 모른다.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성적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챙기며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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