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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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란?

대인관계는, 두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서로간에, 자신의 신념이나 기대 등을 열린 마음으로 나누는 상호작용 패턴을 말합니다. ‘나’와 ‘너’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대인관계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타인을 올바로 이해하며, 상호간 열린 마음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의 자기표현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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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그렇지 않다 대체로 그렇지 않다 가끔 그렇다 자주 그렇다 항상 그렇다
1. 나는 다른 사람이 내 뜻대로 하지 않으면 힘들다.
2. 나는 다른 사람을 내 생각대로 설득 시키려고 한다.
3. 나는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싶어서 분명한 선을 긋지 못한다.
4. 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5. 매우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6.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나도 기꺼이 흐뭇하게 느끼기는 어렵다.
7. 나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8. 나는 사람들에게 호감이나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9. 나는 상대방의 말을 종종 가로 막는다.
10. 나는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

검사 확인

마음을 움직이는 "대인관계"

1. 대인관계에서의 ‘나’ 이해
  • 상대에 대한 나의 비현실적 기대와 비합리적 신념은 대인관계를 어렵게 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현실적 기대와 합리적 신념으로 바꿔보세요. 대인관계가 더 좋아집니다!

ex1) “모든 사람들이 다 내가 원하는데로 하면 좋겠어”(비현실적 기대)
→ 상대도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을텐데, 서로 의논해봐야겠어(현실적 기대)
ex2) “ 나는 항상 친구들과 완벽하게 잘 지내야만 해(비합리적 신념)”
→ 친구들과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되지(합리적 신념)

2. 대인관계에서의 ‘너’ 이해
  • 상대방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하면 대인관계가 훨씬 좋아집니다. “그래서 그랬구나!! 많이 힘들고 외로웠겠다!” 등과 같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대와 같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3. 대인관계에서의 ‘우리’ 의사소통
  • 열린 마음으로 듣고, 나 전달(I-message)’로 감정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대인관계가 이루어집니다.
Tip
듣기

[소극적 경청]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저런!’, ‘음~’, ‘그랬구나~’ 등의 추임새를 넣으면서 듣기
[적극적 경청]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 다시 말하거나,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 질문하며 듣기
‘내가 그동안 전화도 한통 안해서 걱정되고 서운했나보다 ’와 같이 상대의 의도와 감정을 헤아려 듣기

말하기

[너 전달] “너는 허구한 날 왜 이렇게 약속시간에 늦는 거야! 그리고 전화는 왜 안하는 건데?
[나 전달] “○○야, 연락도 없이 매번 약속에 늦게 오니까(행동/상황) 걱정도 되고 네가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구체적인 영향), 무척 서운해(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