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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02-18 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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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통·협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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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총장 김욱)가 2025학년도에도 저렴하고 영양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을 차린다.
배재대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방학 및 공휴일 제외)동안 운영한다. 앞서 배재대는 2023년과 지난해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양질의 아침식사를 운영해 학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지난 2년간 배재대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학생 수는 2만1300여명에 달한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은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에 자리 잡은 학생식당에서 학생 1인당 1000원으로 아침식사를 하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재원은 정부 지원금 2000원, 대전시 지원금 1000원, 대학 지원금 1000원에 학생 1000원으로 마련된다. 배재대는 확보된 예산을 토대로 학생식당 운영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1식 3찬 이상 백반식 또는 쌀을 활용한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 이용이 급증하는 시험 기간 동안 식수 인원을 확대해 학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천원의 아침밥’ 만족도, 위생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업체 간 양질의 식단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대전지역 대학은 배재대를 비롯해 건양대(대전),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남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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