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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05-13 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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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통·협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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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 창립 제140주년 기념…학생 공연‧초청 공연도 진행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12~13일 대학 내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5년 연자골 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동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 창립 제14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 유관기관과 촘촘한 안전사고 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배재대는 우선 대동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주‧야간 안전요원을 상시 투입하고 경찰법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도 행사장 주변을 상시 순찰해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캠퍼스를 개방한다. 배재대는 경계가 없는 캠퍼스를 지향해 평소에도 산책 등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 서구청,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소방서, 대청병원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협력관계를 다졌다.
대동제 첫날인 12일엔 재학생 공연으로 구성될 ‘응답하라 연자골 대동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재학생들의 열띤 경연을 관람한 뒤 현장에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관객 소통형 행사로 기획됐다.
조경학과, 행정학과, 경영대학, 건축학과, 뷰티케어학과, 광고사진영상학과, 의류패션학과, 경찰법학부, 생명공학과 등이 부스에 참여해 전공별 기량을 선보인다.
이어 초청공연은 유니스, TNX, 안신애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재학생, 대전 시민과 호흡한다.
13일엔 밴드 동아리인 오선회와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대동제 무대가 열린다. 오선회는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활동하던 밴드다. 이어 힙합 동아리 빌런, 댄스 동아리 네오 공연이 진행된 후 초청 가수인 싸이, 하동균, 길구봉구 공연으로 대동제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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