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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0-02-18 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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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입학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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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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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교육과 2010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 합격자 배출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유아교육과가 3월 임용 예정인 시‧도교육청 주관 공립유치원 교사 선정경쟁시험에서 세종시 수석 등 합격자 24명을 배출했다. 또 심리상담학과는 전문상담교사 2명을 합격시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임용시험에서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2010년 이후 줄곧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 학과는 소규모로 멘토링과 2차 수험대비를 위한 별도 공간 제공과 특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공립유치원 교단에 선 선배들을 매학기 초청해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동기 부여에도 부단한 노력을 쏟고 있다. 날로 중요도가 높아지는 비교과 영역도 학년별 맞춤형으로 제공해 수업역량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그 결과 대전교육청 6명, 충북교육청 5명, 충남교육청 9명, 경남교육청 2명, 세종교육청 및 전남교육청 각 1명 등 총 24명이 합격했다.
이진화 배재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모의 수업은 물론 학과 차원 선‧후배 멘토링으로 학생 역량 제고에 나선 일이 임용시험 다수 합격 비결”이라고 꼽았다.
유아교육과는 단독 학과 건물인 하워드기념관을 사용하며 학생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배재대 부속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같은 건물에 위치해 학생 실습도 용이하다. 하워드기념관은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 촬영지로 제공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심리상담학과는 커리큘럼을 소화한 학생 2명이 경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에 각각 임용됐다. 이 학과는 중‧고교에서 학업‧진로‧학교생활 전반을 상담하는 전문상담 인력에 매진하고 있다. 고학년이 되면 전문상담교과교재 연구 및 지도법과 가족상담, 심리치료,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등 다양한 심화과정으로 임용시험 합격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김선재 총장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배재대는 학과와 고시 준비를 돕는 배양영재센터 지원으로 더욱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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